신앙시

우리는 한 가족

푸른물 2012. 11. 15. 07:00

우리는 한 가족 / 최효섭

 

우리는 한 가족 정다운 꽃밭

믿음도 하나요 소망도 하나

다뜻하게 손잡고 길동무 되어

즐겁고 힘차게 뭉쳐서 살자

봄바람이 겨울을 녹여 주듯이

아침 해가 어두운 밤 몰아내듯이

사랑으로 사랑으로 꽃을 피우자

진실하게  진실하게 태양이 되자

 

우리는 한 가족 주님의 가족

갈 길도 하나요 목적도 하나

기쁨도 슬픔도 함게 나누며

웃음도 눈물도 하나로 모아

아름답게 살자 노래 부르며

자랑스런 내일을 만들어 보자

예수님의 남긴 일 우리가 맡아

사랑하며 사랑하며 손잡고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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