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꽃다발 72

주님은 당신에게 영혼의 보석을 아낌없이 주셨네 / 청 수

당신의 신앙은나라를 우해 죽음을 무릅쓰고 알어난드보라 선지자처럼 담대함이 있습니다 당신의 믿음은민족을 위해 죽음을 각오하고 나아간에스더처럼 용기가 있습니다 당신의 찬송은천사의 합창소리와 같은 숭고함이 있어영혼을 떨리게하는 신비한 힘이 있습니다 당신의 기도는하늘보좌를 흔들어 성령을 깨워영혼을 치유하는 신비한 능력이 있습니다 당신의 말씀은이스라엘을 애굽에서 탈출시킨 모세처럼심령을 감동시키는 영적 카리스마가 있습니다 2001.1.30

마음의 꽃다발 2024.09.14

겸손은 미덕을 담은 보석 상자 / 청 수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은아빠로서 본이 되고성실히 살려고 하는 모습은지아비로서 힘이 되고교회를 위해 헌신하는 모습은주님을 감동시키고주님을 위해 희생하는 모습은성령을 감동시키네 그러나지나치게 예민한 신경은자신과 주위를 힘들게 하고완벽은 좋으나 사람을 긴장시키니한국인의 멋, 여백의 미를 찾는다면멋을 아는 예술가로 나아가고거기에 겸손을 쌓아간다면훌륭한 인격으로 거듭나네 그러면 마음은 그렇지 않은데상처를 주는일 없이따뜻한 마음으로 주위를 녹이고감사와 감동을 주고 받네

마음의 꽃다발 2024.09.14

당신은 황금의 손을 가지셨네 / 청 수

당신의 손으로흙을 빚으면항아리가 되고 당신의 손으로 불에 구으면다기가 되고 당신의 손으로멋에 익히면막사발이 되고 당신의 순수한 감성으로빚은 항아리는부드러운 선으로 아름답고 당신의 섬세한 감각으로구운 다기는신비한 색으로 아름답고 당신의 진솔한 마음으로익힌 막사발은수수한 모양새로 멋스럽고 당신의아름다운 항아리는백자와 더불어 당신의경이로운 다기는청자와 어울려 당신의멋스러운 막사발은분청과 나란히 당신의 작품세계는질박한 서민의 삶이 묻어나소박하고 당신의 예술세계는여백의 여운이 남아 있어넉넉하고 당신의 예술작품은 친근한 이웃을 만난 듯푸근하고   당신의 작품은예술을 넘어무한의 경지에 이르러 거기에 진주처럼 은은히 빛나는영혼의 보석이 숨어 있네

마음의 꽃다발 2024.06.16

당신은 들에 핀 백합화 / 청 수

당신의 간절한 기도는뜨겁게 기도하는 한나와 같습니다 당신의 기쁨으로 부르는 찬송은엘리사벳이 마리아를 찬양하는 것 같습니다 당신의 아름다운 미소는 동정녀 마리아의 미소 같습니다 당신의 그윽한 향기는들의 백합화 같습니다 당신의 다정한 음성은천사의 음성과 같습니다 당신의 따뜻한 마음은테레사 수녀 같습니다 이제 당신의 기쁨의 찬송으로지친 몸 위로 받고 이제 당신의 아름다운 미소로절망에서 일어서며 이제 당신의 그윽한 향기로갈등에서 구원 받고 이제 당신의 다정한 음성으로폭풍우가 가라 앉고 이제 당신의 따뜻한 마음으로언 손을 녹이는 당신은 작은 테레사 수녀입니다

마음의 꽃다발 2024.06.14

당신은 옥합을 깨뜨린 막달라 마리아 / 청 수

당신의 헌신적인 믿음은고귀한 향유로 예수님의 발을 씻긴막달라 마리아처럼 아름답습니다 당신의 희생적인 믿음은자주장사로 사도바울을 도운루디아처럼 아름답습니다 당신의 헌신적인 믿음은자신을 불태워 어둠을 밝혀주는촛불처럼 아름답습니다 당신의 희생적인 믿음은외로움을 이기며 어둠을 비춰주는등대처럼 은혜롭습니다 당신의 촛불이 켜진 곳에그늘진 곳 따뜻해지고 당신의 등대가 비치는 곳에소외된 곳 웃음꽃 피고 당신의 간절한 기도로 하늘문 열리고설령을 감동시켜 은헤의 단비 내리고 당신의 뜨거운 찬송으로 마음문 열리고심령을 감동시켜 협력하여 선을 이루는 당신은 주님을 사랑한 막달라마리아로당신은 주님이 사랑한 막달라 마리아로영원히 생명책에 기록되어 있으리니당신은 옥합을 깨트린 막달라 마리아입니다

마음의 꽃다발 2024.06.14

당신의 보석/ 청 수

당신은개미처럼 부지런하여저져들에게 본이 되고꿀벌처럼 열심히 살아지아비에게 힘이 되니주님이 기뻐하시겠네 당신은사랑받는 아내로서가정을 밝혀주는 빛이요존경받는 어머니로서가정을 일으키는 구원의 등불이니주님이 기뻐하시겠네 당신은주님을 위해시간으로 봉사하며교회를 위해 물질로 헌신하니주님이 기뻐하시겠네 당신은 자년들을 위해무릎으로 디도드리고남편을 위해사랑으로 찬양하니주님이 기뻐하시겠네 당신은주님이 주신 영적 보석들을땅에 묻어 두었으니이제 그 보석을 꺼내서갈고 닦는다면 그 아름다움으로주님이 더욱 기뻐하시겠네

마음의 꽃다발 2024.05.20

주님은 불꽃 같은 눈으로 당신을 지켜주시네 / 청 수

주님을 향한당신의 희생적인 믿음은자기를 향해 돌을 던지는 이들을 위해용서해 달라고 기도한스데반 집사의 깊은 믿음이 떠오르네 주님을 위한당신의 헌신적인 믿음은주님이 너무 힘들 때십자가를 대신 짊어진구레네 시몬의 넓은 믿음이 떠오르네 교회를 위한당신의 희생과 헌신은주님의 마지막을깨끗하고 좋은 곳으로 모신아리마대 요셉의 경건한 믿음이 떠오르네 주님은당신의 깊고 넓고 경건한 믿음을사랑하시고불꽃 같은 눈으로당신을 항상 지켜주시네

마음의 꽃다발 2024.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