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전도사 / 청 수 남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이 비단결처럼 곱고 친구를 위하는 모습이 천사처럼 고귀한 친구야 너의 말은 진주처럼 빛나고 너의 모습은 꽃처럼 향기로운 친구야 만나는 사람마다 베풀고 나누고 배려하여 감동을 선물하는 사랑의 전도사인 친구야 너를 만난 것이 나의 기쁨이고 나의 행복이니 노년에 선물 받은 축복이어라 마음의 꽃다발 2024.04.15
너의 발자국을 뗄 때마다 새 지평이 열리리라! 온가족의 기쁨과 축복 속에 태어난지가 엊그제 같은데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서 벌써 첫돌이 되었구나. 너의 발자국을 뗄 때마다 새 지평이 열리고 네가 일어설 때마다 지구의 중심에 서게 되리라. 네가 큰 나무로 자라면 옆에 자라지 못한 작은 나무와 병들어 죽어가는 나무에게 큰 그.. 마음의 꽃다발 2015.12.08
그대는 하나님이 흙으로 빚으신 도자기의 여왕이어라 ! 그대는 하나님이 흙으로 빚으신 도자기의 여왕이어라 ! 그대를 본 순간 아! 하는 탄성이 절로 나오게 당신에게 시선을 빼앗기고 벌어진 입은 바보처럼 닫힐 줄 모른 채 발은 자석처럼 그 자리에 붙어서 떨어질 줄 모르네. 그대의 전신이 흙이라고 믿기지 않을 만큼 황홀한 자태로 무엇에 .. 마음의 꽃다발 2015.12.08
주님은 천국 열쇠를 거암에 주시겠네 큰 바위 거암 교회는 반세기의 역사와 전통을 빛내듯 성도들의 땀과 정성과 기도를 모아 솔로몬 성전에 버금가는 아름다운 성전을 하나남께 봉헌 하였으니 하나님께는 영광이요 거암에는 기쁨이었네. 밖으로는 아버지와 같은 넉넉함으로 안으로는 어머니와 같은 따뜻한 사랑으로 거기.. 마음의 꽃다발 2015.12.08
순종하는 믿음으로 / 청 수 순종하는 믿음으로 / 청 수 주님의 길을 따르렵니다 순종하는 믿음으로 그 길이 아무리 좁고 험해도 주님이 가신 길이기에 저도 가렵니다. 주님과 동행하렵니다 변치 않는 믿음으로 그 길이 가시밭길 골짜기라도 주님과 함께 걷는 길이기에 저도 가렵니다. 주님처럼 섬기렵니다 겸손한 .. 마음의 꽃다발 2015.09.19
천 년을 하루같이 / 청 수 천 년을 하루같이 결실의 계절인 풍성한 가을에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하려고합니다 아름다운 꽃도 피우고 풍성한 열매도 맺으려고요. 우리는 결혼이라는 정원에 옮겨 심는 두 그루의 나무랍니다. 처음에는 이사한 나무처럼 모든 것이 낯설겠지요. 흙도 다르고 물도 다르고 심지어는 햇.. 마음의 꽃다발 2015.09.19
동생이 이락에서 보내 온 편지 누님 그간도 건강하신지요 저 또한 몸건강히 잘 지내고 있습니다 1월 5일 보내주신 서신 잘 받아 보았읍니다 저도 이제는 어느덧 32이라는 나이만 먹었군요 제가 이십대 초라고 생각 됩니다만 다른 사람들 보다 정신적 연령이 낮다고 생각을 하고 결혼은 32정도에 해야겠다고 생각을 했었.. 마음의 꽃다발 2014.03.14
작은 어머님께 / 최경숙 작은 어머님께 / 최경숙 성민이 돌에 적어주신 시는 구절구절 가슴에 새기며 잘 읽고 있습니다. 좀 더 가까이 다가가, 얘기하고 싶은 맘은 크지만 저 사는 것이 늘 부산하고 피곤하여 그렇게 하지 못하는 것이 죄송스러울 뿐입니다. 날씨가 또 쓸쓸해지려 하고 있습니다. 돌아보면 제 가슴.. 마음의 꽃다발 2014.02.27
우리 모두 마음 모아 삼촌의 특별한 생일을 축하드리네 / 청 수 우리 모두 마음 모아 삼촌의 특별한 생일을 축하드리네 / 청 수 당신은 아브라함처럼 사랑하는 부모형제를 떠나 멀리 낯설고 물 설은 타국으로 떠나서 강산이 세 번이나 변한 후에야 그리던 고향에 돌아와 보고 싶던 형제들을 만나고 그동안 가슴 속에 묻었던 어머니 형들과 누나의 산소.. 마음의 꽃다발 2014.02.26
목사님의 생신을 미리 축하드립니다! / 청 수 목사님의 생신을 미리 축하드립니다! 어제 목사님 생신이 며칠 안 남았구나 생각했었는데 어젯밤에 목사님과 사모님을 꿈에서 뵈었습니다. 꿈에서 사모님이 왜 연락을 안 하냐고 물으셔서 제가 변명을 했습니다. 목사님이 강의 중에 전화하게 될까봐서 못 했다고 말씀드린 게 꿈 같지가 .. 마음의 꽃다발 2014.0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