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시

식사시간

푸른물 2006. 6. 2. 07:24

식사 시간 /  이필영 ( 中 1)

 

기다리고 기다리던

즐거운 식사 시간

 

옆의 조의 반찬

가지 가지 다 모였네.

 

하지만

마음 아픈 요절 암송

 

한 명, 한 명

간신히 넘기었네.

 

아 1

그러나

저 학생이 우물쭈물...

 

전후좌우의

학생들이

코치한다.

 

간신히

요절암송을

넘기고

식사개시 !

 

맛있게 먹자 ! 

 

1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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