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이 가신 길이기에
무거운 십자가를 지고
골고다 언덕길을 힘들게 올라가신 주님
주님이 가신 길이기에
그 길이 아무리 힘들고 어려워도
주님을 따르렵니다.
십자가 위에서 가시관을 쓰시고
모욕과 조롱과 수치를 당하신 주님
주님이 가신 길이기에
그 길이 가시밭길이라고 해도
주님을 따르렵니다.
원수를 사랑하라고
일흔 번씩 일곱 번이나 용서하라고 하신 주님
주님이 가신 길이기에
그 길이 도저히 갈 수 없는 길이라고 해도
주님을 따르렵니다.
과부와 고아와 병든 자를
내 몸처럼 사랑하셨던 주님
주님이 가신 길이기에
그 길이 힘에 겨워 벅찬 길이라고 해도
주님을 따르렵니다.
귀한 직분 받으심을 축하드리면서
2012년 12월2일 김 영애권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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