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수의 신앙시

아가페 사랑

푸른물 2012. 11. 7. 07:13

아가페 사랑

이제 아가페를 향하여
영혼의 돛을 올리고

천성을 향해
주님을 향해
순항하기만을 기도하고

내 인간적 고뇌는
주님께
나의 영적 고뇌는
야훼께

전적으로 신뢰하고 믿으며
의지하고 맡기며
회의하지 않고
불신하지 않으며

황량한 들판에
나 혼자 서 있는
느낌이 아닌

주님이 나와 함께 하신다는 든든함으로
춥지 않고,따듯하고
외롭지 않고 슬프지 않으며
괴롭지 않고 감사 하며

오늘을 보람 있게
내일을 가슴 벅차게
순간을 영원으로
신실한 맏음으로 살리라.

나의 사랑에 종을 울리고
나의 가슴에 십자가 묻고
기도 하며 살리라
찬송 하며 살리라.

배은영 : 전 참 복이 많은가봐요. 늘 아버지의 크신 사랑앞에 머리가 숙여지네요. 소망을 늘 이뤄주시고, 아픔을 주시고 기쁨도 주시고, 감사한 마음주셔서 복을 주시니요. 병들던 제맘도 오늘 너무 가슴이 벅차 한없이 기쁘답니다. 당신이란걸 안순간이 그대로 멈추기 2주가넘었네요. 제 머리속 아련한 기억들이 당신이 주신 사랑으.. 2005-03-06 00:16:02

이전   다음 ▷     ▤ 목록 

'청수의 신앙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구원받은 영혼들을 위해 기쁨으로 노래하리라 / 청 수  (0) 2013.02.02
주님이 가신 길이기에  (0) 2012.12.01
아! 당신은  (0) 2012.11.07
행복의 조건/청수  (0) 2012.11.04
당신의 존재 / 청수  (0) 2012.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