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의 문/ 청수
꽃 피고 새가 노래하는
아름다운 봄날에
사랑하는 두 사람이
행복의 문으로 들어가려고
설레는 마음으로 서 있습니다.
행복의 문으로 둘이 손잡고 들어가면서
사랑과 믿음과 이해의 꽃씨를 뿌리고
사랑과 인내로 가꾸면
어느 날 아름다운 꽃이 피어나서
사랑하는 두 사람을 행복하게 하겠지요.
두 사람의 사랑하는 모습은
아름다운 꽃보다 더 향기로워서
그윽한 향기로 벌과 나비가 날아와 춤추고
새들이 찾아와서 즐겁게 노래하고
아이들의 밝은 웃음소리 들리면
그곳이 지상의 낙원인 가정으로
두 사람은 마냥 행복하겠지요.
'마음의 꽃다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네가 발자국을 옮길 때마다 해처럼 밝게 빛나리라 (0) | 2009.07.19 |
---|---|
지상의 낙원 (0) | 2008.10.28 |
천 년을 하루같이 (0) | 2008.10.26 |
반석 같은 믿음 (0) | 2008.09.27 |
맑은 바람 같은 당신 (0) | 2008.02.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