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방암 오해와 진실
* 가족력이 있는 사람만 걸리는 것은 아니다.
유방암 판정을 받은 환자중5-10% 만 가족력이 있었다 유전다 검사를 통해 염색체의 일종인 BBCA1 또는 BBCA 2의 변이가 발견되는 가계는 유방암발생률이 높기 때문에 조기검진과 예방책이 필요하다.
* 멍울이 만져지면 무조건 조직검사를 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대부분의 멍울은 암과 무관한 혹이다. 유방 촬영과 초음파 검사로 암이 의심되는 경우에만 조직검사를 하면 된다.
* 치료 중 성생활이 가능 하다.
환자의 전반적인 상태에 이상이 없다면 괜찮다. 암은 전염되지 않기 때문에 배우자에게 옯지 않는다.또 오르가즘을 느낀다고 여성 호르몬 수치가 높아져 유방암이 재발하는 것도 아니다.
* 남성도 걸린다.
전체 유방암 환자 중 1% 가 남성이다. 남성도 유선조직이 있기 때문이다. 흔하지 앟기 때문에 심각해진 상태에서 진단을 받는 경우가 많다.
* 음주와 흡연이 원인이 되기도 한다.
술과 유방암은 관련성이 높다는 증거가 많다. 청소년기의 흡연이나 간접흡연이 유방암 발생 위험도를 증가시킨다는 연구가 있다.
*미혼이라도 정기 유방암 검진을 해야 한다.
생리를 하는 여성이라면 유방을 잘 관찰하고 자가 검지늘 하는 게 좋다.
* 통증이 있는 것이 다 암은 아니다.
* 큰 가슴이 위함한 것은 아니다.
* 칼을 대면 더 빨리 진행되는 것이 아니다. 칼을 대는 경우는 조직검사와 절베술 두가지다. 조직검사는 유방암 여부를 확진하기 위해 절제술은 적절히 치료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행위일 뿐이다.
90%는 암이 생겨도 통증을 느끼지 못한다. 유방의 통증은 암으로 인한 것보다는 호르몬읩 변화와 같은 생리적 현상이나 양성 혹 때문에 느껴지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치료를 했는데도 통증이 지속되거나 한쪽 유방이 평소보다 처지는 등 다른 증상이 동반된 통증이라면 암인지 의심해 봐야 한다.
*치료 뒤 아이를 낳을 수 없는 것은 아니다.
치료를 마친 뒤 2년이 지나면 재발할 위험이 지극히 낮아지므로 의사들은 아이를 가져도 된다고 말한다. 만일 아이를 가졌는데 재발해 항암제. 항호르몬제를 복용하면 기형아. 출산의 위험이 커진다.
-허영숙 기자-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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