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시

크리스마스 / 청 수

푸른물 2014. 12. 25. 08:12
크리스마스 / 청 수 크리스마스카드에 하얗게 쌓인 눈처럼 우리의 마음에도 흰 눈이 쌓이면 미움도 시기도 슬픔도 고통도 하얀 눈에 덮여서 행복한 날이 되지요. 크리스마스 캐럴을 들으면 우리의 마음에도 캐럴이 울리고 힘들고 외로워서 지친 몸도 마음도 흥겨운 캐럴 따라서 즐거운 날이 되지요. 크리스마스트리의 작은 은종처럼 우리 마음에도 종이 울려서 사랑과 평화를 보여 주셨던 에수님의 마음처럼 기쁜 날이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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