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 생일선물 감사합니다. 좋은 글을 쓰라는 격려의 선물이라고 생각하니 기쁘고 감사합니다. 저는 가을을 좋아하는데 여름에 태어났네요. 몇년전 부터 이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저에게 남은 시간이 얼마나 남아 있을까를 생각하니 하루하루가 소중하게 느껴지는데 생각만큼 보람있게 보내지 못할 때가 많아서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저의 소망은 고난 받고 소외된 이웃과 함께 나누면서,그것이 마음이든 시간이든 물질이든 살고 싶은데 마음뿐이지 그렇게 하지 못하고 있어서 기도를 하고 있습니다.
목사님의 말씀처럼 교회가 아름답게 지어져서 행복하고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해야 하는데 교인들의 눈에는 이것도 보이고 저것도 보여서 교인들이 많이 어려워하는 부분들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목사님이 강조하시는 긍정적인 생각으로 전환하면 셋방살이의 설음에서 면한 것 하나 만으로도 하나님께 감사를 드려야겠지요 먼저 우리교회 자리는 재 건축을 하려는지 헐어내고 있는 것을 어제 보면서 감회가 깊었습니다.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어서 목사님처럼 기뻐하지 못하고 감사하지 못하여 교인들간에 마음의 상처가 되지 않을까 신경 쓰여 제대로 불만을 털어 놓지도 못해 힘들어 하는 교인들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목사님의 기도와 교인들의 눈물과 땀으로 서로 합력하여 선을 이루어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기적을 이루어 성전을 건축하게 된 것은 정말 목사님 말씀처럼 왕자가 된 기분으로 행복한 것이 정답임에도 작은 것에 연연하여 부정적으로 시험에 들려고 할 때 마다 목사님은 말씀으로 다시 제 자리를 찾게 해 주실 때 마다 은혜를 받고는 했습니다. 목사님 감사합니다 ! 성전 건축을 하면서 목사님이 안계셨더라면 어떻게 되었을까릉 생각하면 교인들이 서로간의 마음의 상처로 교회가 큰 시험에 들었을테니까요. 주님의 모습으로
주님의 모습을 닮고자 하여
무거운 십자가를 지시고
주님의 사명을 감당하시어
허물어져 가던 교회를
반석 위에 세우게 하시고
날마다 신령한 꼴을 먹이시어
영혼이 살찌게 하시고
푸른 초장 맑은 시냇가로 인도하시어
우리 양들의 에덴동산으로
옥토교회를 세우게 하시니
사랑과 평화가 강같이 흐르는
봄 햇살처럼 환한 옥토교회가 되게 하셨네.
목사님의 생신을 축하드리면서
영육간 강건하시기를 기도드리면서
2005 . 8 .8 김 영애 권사 드림
추신 : 특별한 날이라서 네이버 카드메일을 ( 명화카드) 어제 보냈는데 안들어 간 것 같아서 다시 보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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