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의 첫돌을 축하하며 / 청 수
너희들은 쌍둥이로
그것도 남매로 태어나
사람들의 관심을 모으고
부모의 사랑을 두 배로 받으며
하루가 다르게 자라는구나.
너희들은 성윤이와 다윤이로
엄마 아빠의 사랑을 먹고
할아버지 할머니의 기도를 듣고
건강하게 자라서 벌써 백일이 되었구나.
너희 키가 한 눈금 자랄 때
엄마의 몸무게가 그만큼 빠지고
너희 몸이 두 눈금 자랄 때
아빠의 허리가 그만큼 빠진 걸
너희들이 알 때쯤 될 때
엄마아빠의 고생과 수고가
보람과 기쁨으로 변하겠네.
자손이 귀한 가문에
한번에 받은 두배의 축복은
정녕 기쁨이고 행복이려니
더욱이 할아버지와 할머니
엄마와 아빠의 사랑의 가교가 되었으니
너희들은 벌써부터 기특한 효자요 효녀로구나.
건강하게 콩나물처럼 쑥쑥 자라서
행복한 가정의 아름다운 나무로 성장해
부모에게 기쁨이고 보람이며 행복이기를
주님께 기도 하네.
성윤 다윤이의 백일을 축하하며
2002. 10.13 청수 할머니가
자녀들아 너희 부모를 주안에서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이 약속 있는 첫 계명이니 이는 네가 잘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
또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오직 주의 교양과 훈계로 양육하라. 엡: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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