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에게 버팀목이 되는 큰 나무로 자라거라 / 청 수
온 가족의 기쁨과 축복 속에
태어난 지 벌써 백일이 되었구나.
네가 방긋 웃을 때
엄마의 가슴에 꽃길이 놓이고
네가 옹알이를 할 때
아빠의 가슴에 꿈길이 열리는구나.
한 가지씩 너의 재롱이 늘 때마다
엄마는 꿈을 꾸듯 행복해지고
자고나면 달라지는 너의 모습을 볼 때마다
아빠는 세상을 다 가진 듯 행복하겠구나.
온 가족의 사랑을 받으면서 건강하게 자라고
주님의 말씀으로 무럭무럭 자라서
부모에게는 기쁨이 되고 세상에는 빛이 되며
이웃에게는 버팀목이 되는 큰 나무로 자라거라.
2012년 12월 21일 동건이의 백일을 축하하며 이모할머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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