宿皆靑雲支(숙개청운지)
蹉跎白髮年(차타백발년)
誰知明鏡裏(수지명경이)
形影白相燐(형영백상인)
젊을 때 품었던 청운의 뜻을
이루지도 못한 채 백발이 됐소
그 누가 알았으랴 거울 속에서
이 몸과 그림자가 서로 가엾어 할 줄을
작자 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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