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 있는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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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물
2010. 10. 21. 06:37
花開昨日雨
花落今朝風
可燐一春事
往來風雨中
어제는 빗속에 꽃이 피더니
오늘 아침 바람에 다 져버렸네
봄이란 그토록 속절 없던가
비와 바람 사이에 왔다 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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