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 강

집에서만 모시면 치매증세 더 나빠진다.

푸른물 2006. 11. 17. 09:15

☆ 가벼운 치매일 때부터 적극적으로 치료해야 한다.

 

* 용인시 노인복지회관 이경진(사회복지사) 과장은 치매노인 치료에 있어 가장 심각한 문제는 노인을 잘 모신다면서 혼자 집에 가둬 오히려 병세를 악화시키는 것이라고 말한다.

 

* 연세대 사화복지학과 최재성 교수는 주간보호시설을 가벼운 치매를 초기부터 치료할 수 있는 곳인데 자식이 부모님을 보호시설에 보낸다는 거부감 때문에 치매를 악화시키는 일이 많다고 지적했다.

 

*  주간 보호시설은 자녀들이 출근하면서 부모님을 주간보호시설에 맡긴 뒤 퇴근할 때 다시 부모를 모셔 오면 된다. 비용은 월 15만원으로 100만원이 넘는 주거 요양시설에 비해 훨씬 저렴하다.

 

동아일보 최우열 기자

 

2006년 현재

 

* 전체 치매노인: 36만명

* 시설 혜택 못받고 가정에 방치된 치매 노인: 27만명

* 각종 노인복지시설( 주간 보호시설 포함) : 4만 8461명

* 가정 봉사 파견자 : 4만 2명

 

☆ 주간보호시설 현황과 이용 치매 노인

2006년 현재 65세 이상 노인이나 치매 환자 등 대상

 

주간보호시설 :346개

지자체 보조 시설 : 280개+ 실비납부시설 : 66개

 

이용치매노인 5590명

 

한국치매가족협회, 보건복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