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시

떠오르는 해

푸른물 2006. 8. 16. 09:03

 

 

떠오르는 해/ 청수

 

 

아침에 떠오르는 해를 보면서
나를 향해 환하게 웃는 것만 같아
가슴이 벅차 오르고
얼굴에는 저절로 미소가 퍼지고
걱정근심이 사라지니 발걸음이 가벼워 지네.

나도 떠오르는 해처럼
누군가에게 환한 얼굴로
밝은 미소를 주어
마음의 그늘을 걷게 해서
떠오르는 해처럼 희망을 주고 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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