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수의 신앙시

감사의 잔을 주님께 드립니다 / 청 수

푸른물 2024. 4. 19. 07:16

바람에도 날아갈 것처럼 

허약했던 저를 팔순이 되도록

은혜 가운데 지켜주시니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고난 중에도 십자가의 길로 인도하여 주시고

에벤에셀로 지켜 주셔서

고난을 통하여  주님께 더 가까이 다가가게 하시고

믿음을 지키게 해주셨으니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고난을 통하여 감사하게 하시고

연단을 통하여 인내하게 하시고

감사를 통하여 주님의 사랑을 깨닫게 하시니

주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