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시

백자와 친구 / 청 수

푸른물 2024. 1. 27. 11:04

백자와 친구 / 청 수

 

아름답고 귀한 작품은 

은근한 끌림으로

보고 또 봐도 좋네

 

순백의 이조 백자에 

친구들이 아름다운 무늬를 놓아 

 달그림자를 은은하게 비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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