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시

한시2편

푸른물 2013. 7. 6. 09:14

나 오직 젊어 있고

님 오직 날 괴시니

이 마음 이사랑

견줄데 전혀 없다

 

 

 

 

 

깨끗한 마음으로 매화를 대했듯이

매화가 나냐 내가 매화이더냐

방안에는 티끌하나 날지 않는데

달빛만이 창가에 홀로 흐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