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 남는 글

3퍼센트의 생각

푸른물 2013. 5. 28. 03:30

오늘 내가 헛되이 보낸 시간은

어제 죽은이가 그토록 그리던 내일입니다

시간의 아침은 내일을 밝힙니다

 

열광하는 삶보다

한결같은 삶이 더 아름답습니다.

돕는다는 것은 우산을 들어주는 것이 아니라

함께 비를 맞는 것입니다

 

사람은 누구에게서나 배웁니다.

부족한 사람에게서는 부족함을

넘치는 사람에게서는 넘침을 배웁니다

 

스스로를 신뢰하는 사람만이

다른 사람에게 성실할 수 있습니다

살다보면 일이 잘 풀릴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오래 가지는 않습니다

살다보면 일이 잘 풀리지 않을 때도 있습니다

이것도 오래가지는 않습니다

 

소금 3퍼 센트가 바닷물을 썩지 않게 하듯이

우리 마음 안에 있는 3퍼 센트의 좋은 생각이

우리의 삶을 지탱하고 잇는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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