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발자국을 뗄 때마다 새 지평이 열리리라
온가족의 기쁨과 축복 속에
태어 난지가 엊그제 같은데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서
벌써 첫돌이 되었구나.
너의 발자국을 뗄 때마다
새 지평이 열리고
네가 일어설 때마다
지구의 중심에 서게 되리라.
세월이 지나 네가 큰 나무로 자라면
옆에 자라지 못한 작은 나무와
병들어 죽어가는 나무에게
위로와 희망을 주는 큰 나무가 되어라.
2005년 9월 27일 성경이의 첫돌을 축하하며 할머니가
'마음의 꽃다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너희들의 사랑은 영원하리라 (0) | 2012.10.31 |
---|---|
주님께서 생명의 면류관을 예비해주시리. (0) | 2012.07.07 |
너는 봄을 선물하는 아기천사다 (0) | 2010.01.17 |
당신은 한 송이 산나리 꽃 / 임병규 (0) | 2009.10.07 |
아기 천사 (0) | 2009.09.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