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치병에 걸린 영국 여성 데비 퍼디(Purdy·64)는 2007년 '안락사를 돕는 이가 처벌받아선 안 된다'는 취지의 소송을 냈다. 영국은 안락사를 법으로 금하고 있으며 자살 협조자에게 최고 징역 14년까지 선고할 수 있다. 퍼디는 1심과 2심에서 잇따라 패했다. 그러나 최고 법원인 대법원은 지난달 30일 퍼디의 손을 들어주었다. 시한부 인생의 한 여인이 영국 법을 바꾸어놓고 있다.
[오늘의 조선일보] 불치병 여인 "안락사 돕는 사람 처벌 안돼" A9 …불치병에 걸린 영국 여성 데비 퍼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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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09.08.01 03:21 / 수정 : 2009.08.01 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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