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수의 신앙시

주님 곁으로

푸른물 2007. 8. 22. 08:46

주님 곁으로 / 청수 

 

 

여기저기 아픈데가 많아서

이런 저런 약을 먹을 때마다

주님 곁으로 가고 싶습니다

 

이일 저일 을 해봐도

그 어느 것도 제대로 할 수  없을 때마다

주님 곁으로  가고 싶습니다

 

캄캄한 동굴에 갇혀서

이리저리 헤맬 때마다

주님 곁으로  가고 싶습니다

 

주님 곁으로 가고 싶습니다

어제도 오늘도  내일이 와도

아마도 변하지 않을 소망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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