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수의 신앙시

새벽 기도

푸른물 2007. 6. 28. 06:54

새벽 기도 / 청수

 

새벽을 열고 교회에 가서

무거운 짐을 모두 내려놓으니

주님은 아무 말 없이  다 받아주시네

 

기도하면서 주님을 만나고

사랑하는 사람들도 만나니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네

 

주님의 음성을 들으니

혼미하던 영혼이 맑아져서

온몸으로  맑은 가락을 노래하네 

2007.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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