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꽃다발

꾀꼬리 찬가

푸른물 2007. 5. 14. 13:24

꾀꼬리 찬가 / 청수

 

 

당신은 언제 보아도

꾀꼬리처럼 아름답습니다.

당신의 목소리는 언제 들어도

꾀꼬리처럼 즐겁습니다

언제나 어디서나

사랑을 나누고 베풀려고 하는

그 모습이 주님을 닮았기에

당신의 모습은 

백합꽃처럼 아름답습니다.

 

 

 

당신에게서는

백합의 향내가  납니다.

소외된 자에게는

손을 내밀어  잡아 주시고

어두운 곳에서는

당신의 노래로 밝게 하시니

당신이 있는 곳에는

언제나  향기로워져서

시궁창도  에덴동산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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