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교만이
상하좌우를 구별 못할 때
나를 슬프게 한다
인간의 마음이
계산이라는 풍향계 따라 움직일 때
나를 슬프게 한다
인간의 순수함이
얕은 미리로 저울질 되어 추락할 때
나를 슬프게 한다
2001.9.1
'자작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휴대폰 / 청 수 (1) | 2024.05.20 |
---|---|
부모의 마음 / 청 수 (0) | 2024.05.07 |
생의 끝 / 청 수 (0) | 2024.04.24 |
강릉 속초 2박 3일 가족여행 / 청 수 (0) | 2024.04.21 |
노년의 여름 / 청 수 (0) | 2024.04.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