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시

등대지기/ 청 수

푸른물 2014. 6. 12. 08:02
우리 홈의 등대지기 / 청 수



낮도 밤도 없이 등대를 지키는 등대지기처럼

우리의 홈을 묵묵히 지키는 친구여

등대지기가 있어 망망대해에서 길을 찾듯이

홈을 지키는 네가 있어

우리가 길을 찾을 수가 있구나.



낮도 밤도 없이 우리의 홈을 수문장처럼

우리의 홈을 물샐틈없이 지키는 친구여

수문장이 있어 우리의 홈을 외부로부터 지키니

홈을 지키는 네가 있어

우리가 행복하게 지낼 수가 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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