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시

秋夜雨中 가을비 내리는 밤에

푸른물 2010. 9. 29. 05:30

秋夜雨中          가을비 내리는 밤에

    최치원(崔致遠)
    857(신라 헌안왕1) ~ ??

    秋風唯苦吟    가을 바람에 애써 읊어도

    世路少知音    세상에 내 마음 아는 이 없어.

    窓外三更雨    창밖엔 삼경 밤비 내리고

    燈前萬里心    등잔 앞에서 나는 고향 그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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