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수의 신앙시

순종하는 믿음으로

푸른물 2008. 12. 12. 17:21

순종하는 믿음으로 / 청수

 

주님의 길을 따르렵니다

순종하는 믿음으로

그 길이 아무리 좁고 험해도

주님이 가신 길이기에 

저도 가렵니다

 

주님과 동행하렵니다

변치 않는 믿음으로

그 길이 가시밭길 골짜기라도

주님과 함께 걷는 길이기에

저도 가렵니다

 

주님처럼 섬기렵니다

겸손한 믿음으로

그 일이 아무리 힘들고 어려워도

주님이 하신 일이기에

저도 하렵니다

 

주님처럼 사랑하렵니다

감사하는 믿음으로

그 일이 바위처럼 무거운 십자가라고 해도

주님이 하신 일이기에

저도 하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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