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면 눈이 따갑거나 이물감,가려움, 충혈 등의 증상에 시달린다. 바람이나 연기를 쐬면 더 아프고 자꾸 눈을 감고 싶고 졸린 듯한 느낍이 들기도 한다.
눈은 간과 관계가 깊다. 간혈이 부족하므로 눈을 촉촉히 적셔주지 못하는 것이다. 특히 여성은 폐경기 이후, 혈이 부족해지면 심하게 나타난다.
이와는 달리 눈에 이물감이 심하거나, 통증이 있으면서 충혈이 잘된다면 간에 열이 많은 것이 원인이다. 대게 눈병은 화로 인한 경우가 많다. 열은 위로 오르는 성질이 있어 얼굴,머리,눈에 증상이 나타난다. 눈이이 가렵고 부시며 까끌까끌한 모래가 들어 있는 느낌이 난다.
사람은 잠을 잘 때 혈이 간으로 들어간다 따라서 간혈이 허해 눈이 흐릿한 경우엔 충분한 수면을 취해야 한다.
눈병은 화가 없이는 생기지 않으므로 열을 조성하지 않는 환경을 만드어주는 것도 중요하다.
*호일침 자극요법
눈이 빽빽할 때 다리 안쪽 움푹 패인곳을 자그해 보자 오장의 화를 내려주고 측히 간혈이 허한 경우, 오후에 눈이 흐릿하면서 건조해질 대 효과가 좋다.
엄지 발가락과 검지 발가락 사이에 는 간열을 내려 눈이 충혈됐을 때 눈에 모래가 들어 있는 느낌이 들 때 이곳을 눌러주면 없어진다.
* 음식요법
간기능을 높여주고 간열을 내리는데 결명자차를 추천한다. 국화차틑 눈에 열을 식혀 눈을 맑게 하는 효과가 있다.
중앙일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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