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혈압 유지
정상혈압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120/80mmHg이하'이다
노화와 더불어 혈관은 굳어지지만 이 수치는 불변이다.
동맥경화가 진행되는 노인은 특히 수축기 혈압이, 높은 쪽 혈압이 높다 65세 이상에선 70%이상이 치료가 필요한 고혈압환자이다. 고혈압은 순환기 질환 중에서 가장 흔한 질환이다. 평균적으로 40세 이후 성인의 20-40%는 고혈압을 앓을 수 있다. 고혈압은 50대 전에는 남자가 많고 이후에는 남녀가 비슷해진다.원인은 명확하지 않지만 여성의 폐경이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추측된다.
고혈압은 방치하면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다. 뇌중풍이 가장 대표적이다. 이 밖에도 심장이 제 기능을 못하는 심부전, 콩팥 기능 이상 및 심장동맥질환 등의 합병증도 흔히 본다.
고혈압은95% 이상이 체질적으로 발생하며 두렷한 원인을 밝히기가 어렵다. 무엇보다 유전적인 성향이 강한 질환이다. 대부분 부모 형제 친척 등에 환자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부모 모두에게 고혈압이 있으면 자녀들이 고혈압에 걸릴 위험이 상당히 높다.
게다가 고혈압 환자가 담배를 피울 경우에 동맥경화성 심혈관 질환 발생 위험이 3배이상 높아진다.
* 50전에는 남자가 많고 50후에는 남녀 비슷하다.
* 고혈압 환자가 흡연때는 심장병 위험이 3배나 높아진다.
*고혈압 전 단계 :120- 130/80-90
* 경증 고혈압 : 140-139/ 90-99
* 중증 고혈압 : 160이상/ 100이상
* 혈압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재는 것이 좋다 하루 중 혈압이 가장 높을 때이기 때문이다.
◆ 뇌졸중 예고 증상
* 갑자기 한쪽 팔다리에 신경학적 이상이 생겼다
힘이 없어짐,저림, 감각이 무디어짐 등
*말이 어눌해지고 발음이 불분명해 알아듣기 힘들다
*멀미하 듯 심하게 어지럽다.
* 걸을 때 술에 취한 것처럼 휘청거린다.
*한쪽이 흐리게 보이거나 한쪽 눈이 잘 안 보인다.
*뒤통수를 앋어맞은 듯 두통이 심하다.
*의식장애가 생겼다.
◆ 뇌졸중을 예방하려면
*혈압을120/80mmHg 이하로 유지한다.
*분노를 다스리는 훈련을 한다.
*화가 치밀거나 스트레스 상황에선 즉시 딴 생각을 한다.
*평상시 복식호흡,심호흡,명상 등을 통해 스트레스 관리를
한다.
*일을 몰아서 하지 않는다.
*힘든 사안을 혼자 해결하려 들지 말고 주변의 협조를 구한다.
*평생 정상 채중.허리둘레를 유지한다.
*당뇨병이 있으면 초기부터 적극 치료한다.
술은 많아야 석 잔 이내로 마신다.
가능하면 싱겁게 먹는다(건더기 위주의 식사)
*하루 30분 정도 빨리 걷기. 수영 .자전거 등 운동을 꼭 한다.
*남자45세 여자 55세가 되면 심혈관 검사를 받는다.
★생활습관을 고치면
* 체중의 10 %감량-> 10 정도 하락
* 운동-> 5 정도 하락
* 금주-> 5 정도 하락
* 치료법은
식이요법, 운동, 약물요법 등이 있다. 통계적으로 고혈압 환자의 대부분은 비만증을 함께 갖고 있다. 과체중의 절반만 줄여도 혈압이 정상으로 돌아오고 높아진 혈중 콜레스테롤도 함게 감소된다.
* 가공식품이나 인스턴트식품은 가급적 피하고 부득이한 경우 염분 함량이 얼마나 되는지 알아보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고혈압은 한번 들면 정상으로 돌리기 힘든 질환이라고 알고 있는데 꼭 그렇지는 않다. 몸무게를 빼거나 금주를 하면 혈압이 떨어진다.
* 고혈압 약은 한번 시작하면 평생 먹어야 된다는 부담감 때문에 약 복용을 꺼리는데 복용하던 환자10명중 1명 정도는 조절이 잘돼 약을 끊는 경우도 있다.
-성심서울병원 순환기내과 교수:성지동-
◆ 뇌졸증에도 종류가 있다.
*뇌혈관이 터져 생기는 출혈성과 막혀 발생하는 허혈성이 있다. 출혈성은 혈과의 압력이 갑자기 올라가면서 터지는 것이다. 주로 종-노년기 고혈압 환자에게 많다. 선천적으로 혈관이 꽈리처럼 튀어나온 동맥류도 노출혈의 원인이다.
* 청년층에 흔한 뇌출혈은 주로 뇌동정맥 기형이 원인이다. 혈약은 동맥->모세혈관->정맥으로 흐른다. 하니만 동정맥 기형이 있으면 혈류가 동맥에서 정맥으로 직접 흘러 이상한 혈류 덩어리가 생긴다. 나이가 들면서 혈류 속도가 빨라지고 이 덩어리가 커지면 출혈 위험이 높아진다.
*출혈성 뇌졸증은 어느날 갑자기 나타난다. 반면 허혈성 뇌졸증은 경고 증상이 있는 경우가 많다. 혈관이 혈전(핏덩어리)으로 완전히 막히기 전에 일시적으로 막혔다가 풀리는 현상이 종종 있기 때문이다. 찻잔을 잡으려다 떨아뜨리거나 단추 태우기가 힘들어지는 경우, 혀가 말려 어눌해질 때 등 전구 증상이 몇십 초에서 몇 분간 나타난다. 이 상태에서 신속히 검사를 받고 치료하면 무사하지만 방치하면 심각한 상황을 맞는다.
◆ 혈압 관리가 에방의 첫 단추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고혈압이다. 약물로 조절이 잘되는 고협압 환자라도 하루 중 혈압이 늘 일정한 것은 아니다. 환경이나 생체리듬에 따라 비정상적으로 오를 수 있다. 하지만 치료를 받지 않는 고혈압 환자는 하루 종이 혈압이 높다.
*스트레스는 불에 기름을 붓는 격이다. 혈압이 놓을 수록 뇌졸증 위험은 높아진다. 예컨대 분노로 혈압이 60mmHg 올랐다고 가정하자. 평상시 혈압이 110/70mmHg라면 최고 혈압은 170mmHg에 이른다 만일 혈압이140/90mmHg인 환자라면 수축기 혈압이220mHgm 를 넘으면 뇌졸증 발생 위험이 상존한다. 화날 때분 아니라 성행위나 변비 때문에 복압이 올라가는 상황도 위험하다.
* 평상시 혈압을5mmHg만 낮춰도 뇌졸증 가능성이 40 % 줄어든다
*뇌졸증 예방을 위해선 평생 120/80mmHg이하로 유지해야 한다.
* 고혈압 이외에 흡연.당뇨병.심장질환.과음.비만.고지혈증 등 혈과벽을 손상시키는 요인은 모두 뇌졸증의 원인으로 작용한다. 특히 이런 원인이 겹치면 뇌졸증 위험이 곱으로 증가한다. 예컨대 고혈압 환자의 뇌졸증 발생률은 5배 ,흡연은 3배인데 흡연을 하는 고혈압 환자라면 발생률은 곱하기인 5배이상으로 증폭된다.
◆ 뇌졸증을 피하려면
* 평상시 위험인자를 없애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들이는 게 최우선이다. 예컨대 고혈압 환자라 하더라도 약에만 의존하면 혈압이 하루 중 등락이 있지만 약물치료와 운동.저염식.소식 등을 생활화하면 혈압은 안정된 상태에서 조절된다.
* 일단 뇌졸증이 발생하면 초응급 상황이다. 따라서 동네 병원을 전전하지 말고 대학병원급 응급실로 직행해야 한다. 뇌는 두개골이라는 요새에 둘렀싸여 혈관이 터지거나 막히면 급속힌 뇌압이 올라가 생명이 위험하다. 출혈성 뇌졸증을 출혈 부위의혈액 을 제거하는 등 응급수술이 필요하다. 뇌경색도 혈전용해제 등으로 3시간 이내에 치료해야 효과를 본다.뇌졸증 환자는 응급시술로 위기를 넘겼더라도 재발 위험이 늘 있다는 점을 인식하고 평상시 위험인자 제거에 적극 힘써야 한다.
중앙일보-황세휘 의학전문기자-
★ 고혈압 예방을 돕는 국화차.갈근차
날씨가 차가워지면 혈관이 수축해 혈압이 올라갈 수 있다. 혈압 때문에 늘 걱정인 사람엑게 국화차, 갈근차가 좋다.
혈압이 놓은 것은 간의 양 (陽) 기운이 올라 갔기 때문 이다. 양 기운을 내리고 수축한 혈관을 다시 확장시켜 주는 것이 바로 국화차 갈근차다.
갈근차(칙차)는 숙취해소에도 도움을 준다. 알코올 성분을 신속하게 분해해 몸 밖으로 배출하는 성분이 칡에 들어 있다.
가을철 우울증이나 초기 감기로 지끈지끈 아픈머리를 치유하는 데도 좋다.
국화차는 말린 국화꽃을 따근한 물에 띄우기만 하면 된다.
갈근차는 생칡을 갈아 즙을 내거나 물 여섯 켭분량에 말린 칡 한 줌을 넣고 끓이면 된다. 물4리터에 칡 200g 대추 50gm (비타민 C가풍부하다) 를 넣고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2시간쯤 달이는 방법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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