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몸은 육체와 정신이 분리 될 수 없고, 만약 우리의 혼백이 육신과 분리되어 있다면 이것은 사망한 상태를 말한다. 따라서 전신의 건강은 육체와 정신이 다 건강한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는 것과 통한다.
만성적인 피로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겪는 어려움은 피로감으로 인해 일의 능률이 오르지 않는다는 점이다. 원기가 부족하거나 숙면을 취하지 못하거나 운동을 거의 하지 않는 습관 때문에 근력이 약해지고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극복해 내지 못하게 된다. 그래서 이러한 문제점들을 안고 진료실을 찾는 환자들에게는 대개 운동을 병행하라고 권한다.
실제로 적당한 운동은 원기를 회복하고 활력을 얻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이때 영양 섭취도 원활하게 해주어야 함은 물론이다. 다음에 재차 방문을 하였을 때 물어보면 적절한 운동을 시작하고부터는 생활에 활기가 더 많아졌다고 한다.
그러나 간장병 환자에게는 이러한 일반적인 상식이 통하지 않는다. 한의학에서는 간장이 근육의 활동을 주관한다고 인식하고 있는데, 이는 간장에서의 영양 대사 활동이 근육이나 각 장기에 필요한 영양소를 공급해서 활동을 계속할 수 있게 하고 또 노폐물을 해독하게 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간장의 기능이 저하되면 근육 활동도 줄어 피로를 느끼게 되며, 또 피로한 상태를 극복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린다. 특별히 간염이나 간경변증이 있어서 간장의 기능이 저하된 상태에서는 영양분의 대사가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게 되고, 또 피로 물질이 쌓였을 때 그것을 적절하게 처리해주지 못하게 되어 그만큼 피로감을 많이 느끼게 된다.
이런 상태에서 만약 간에서 해독시키는 데 부담을 주는 술이나 약물을 복용하게 되면 가뜩이나 제 기능을 발휘하기 힘든 간에 또 다른 부담을 주게 되어 간 손상의 정도가 깊어질 수 있다.
그러므로 간 기능이 저하된 상태에서는 부담을 주는 일들을 삼가야 하고 특히 근육의 피로를 가중시키는 무리한 운동은 피하여야 한다. 무리하게 운동을 하면 간장의 기운만 더 빼는 일이 된다. 그렇다고 절대 운동을 하면 안되는 것은 아니다. 적당한 운동의 양은 개개인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고 또 간장의 상태에 따라 다르므로 일률적으로 적용되지는 않는다.
운동을 한 후에 피로해서 견디기 힘들고 잠만 자꾸 온다면 이것은 100m를 달렸다고 해도 운동량이 많은 것이다. 그러므로 어떠한 활동을 한 후에 기분이 약간 좋을 정도의 양을 나름대로 가늠해서 할 일이다. 그렇게 하면 간장에 무리를 주지 않는 범위 내에서 심폐기능뿐 아니라 정신적인 활력도 얻을 수 있다.
현재 우리나라 중?장년기(40~60세)의 간암 발생률은 세계 최고 수준이다. 그 만큼 간염과 간경화, 지방간, 알코올성 간 질환 등은 한국 사람들에게 많이 발생하고 있는 질병이다. 이 질환들이 지금까지 난치병으로 분류되고 있는 것은 한번 발병하면 치료가 어려운데다 시간이 지날수록 심각한 질병으로 전이되기 때문이다.
그 중에서도 간염은 전 국민의 10%가 넘는 환자들이 고통 받고 있을 정도로 광범위하고 전염율이 높은 질병이다. 그리고 직장인 가운데 지방간 및 고지혈증 콜레스테롤을 동반한 합병증이 많이 나타난다 이중에서도 지방간은 요즘들어 많은 사회이슈가 되고 있다.
지방간은 말 그대로 간에 지방이 끼어 있다는 말이다. 그런데 이지방간이 7~10% 정도는 간경화나 간암으로 발전될 수 있다는 것이다.
양구민들레 녹즙
지방간은 크게2가지로 나뉜다.
둘째로는 다른병을 함께 앓고 있는 경우이다. 당뇨병을 함께 앓고 있을 경우 간질환과 당뇨병은 합병되기 쉬우며 당뇨병환자 중에는 두명에 한명꼴로 지방간이 나타난다. 그러므로 식사는 현미밥과 콩으로 저칼로리식을 한다.
고혈압, 동맥경화, 심장병을 앓고 있을 경우 식이요법의 기본은 우선 소금을 줄이고 둘때로는 동물성 지방섭취를 줄인다. 신장병을 앓고 있는 경우도 반드시 제한 해야하는 것은 소금이다.
지방간을 되살리기 위한 생활수칙으로는 과식과 음주와 운동부족인 지방간 환자는 식사를 제한하고 적극적인 운동으로 간의 지방을 떨어뜨린다.
식사요법의 원칙은
1. 여러 가지 음식을 골고루 먹는다
2. 알맞게 체중을 유지한다.
3. 지질의 과다 섭취를 줄인다.
4. 설탕을 많이 먹지 않는다.
5. 소금 섭취를 많이 줄인다.
6. 인스턴튼 음식을 피한다.
7. 식사는 규칙적으로 즐겁게 하여 음식은 오래 오래 씹어먹는다
8. 스트레스에 잘 대처하고 항상 즐겁게 산다
손상받은 간이 회복되는데 필요한 영양은 주로 단백질(식물성 단백질로써 우수한 콩)이고 각종 비타민은 간의 회복을 촉진할 뿐만 아니라 간에 쌓인 지방을 떨어뜨리는 작용이 있으므로 필히 섭취하도록 해야한다.
단백질은 양질로서 소화하기 위운 두부, 콩, 흰살 생선, 닭 가슴살 등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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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을 위한 식이요법
우수한 단백질을 섭취한다(파괴된 간세표의 복구재료료 단백질이 가장 중요하다).
- 밥은 현미밥과 콩을 섞어 먹는다-밥에 포함된 당질은 체내에 흡수되면 글리코겐의 형태로 간에 축적된다
- 고단백질 식이요법을 해도 당질이 부족하면 단백질이 부족하면 단백질이 에너지로 소비되고 말아 파괴된 간세포의 복구가 잘되지 않는다.
- 비타민A, C, E를 보충한다(지방간이 되면 비타민으 창고에 해당한는 간세포가 대사기능을 잃어 비타민 부족이 일어나기 쉽다).
비타민 A가 많은 음식으로는 당근, 시금치, 호박, 녹황색 채소
비타민 C 가 많은 음식으로는 고추, 신선한 과일
비타민 E 가 많은 음식으로는 호박씨
지방간 환자는 콩을 먹자
지방간의 경우에는 포화지방산이 늘고 불포화 지방산이 줄어가는 현상이 나타난다. 콩에 포함된 인지질은 지방산 중 85% 가 불포화 지방산이다.
또한 콩에는 간과 혈액속의 콜레스테롤을 저하시키는 작용이 있다. 콩은 밭의 쇠고기라 불리는 양질의 단백원이다. 상처받은 간을 회복시키는데는 두부 등의 콩제품(청국장)이 반드시 필요하다.
간을 상하게 하는 음식 즉,
- 인스턴트 음식
- 오래된 튀김 기름이아 말린 생선
- 농약에 오염된 과일이나 채소
- 탄음식
- 녹즙(고농축액) 등의 과다섭취는 주의한다.
청정자연 양구민들레
인진쑥 돌미나리 신선초 미나리 등은 간에 좋다고 환자들에게 이름난 것들이지만 녹즙(고농축)으로 해서 들면 바로 장에서 간으로 흡수되어 간을 힘들게 한다.
그러므로 신선한 과일 및 위의 야채들은 오래오래 씹어 먹어야 한다. 또한 진통제, 항생제, 관절약, 신경안정제, 호르몬제는 간에 손상을 많이 줄 수 있는 약제이므로 의사의 지시없이 사용해서는 안된다.
필자는 지방간 치료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청혈이라고 생각한다. 피가 깨끗해지므로 해서 손상된 간의 재생이 빨리 이루어지며, 또한 간으로 혈류량이 많이 흐르게 되어 간의 대사기능이 활발하여 지방간을 치료할수 있다.
청혈이 이루어지게 되면 인체의 면역기능이 항진되어 어떠한 질병뿐만 아니라 고질병인 자가면역질환인 류마치스, 천식, 아토피, 비염 또한 무서운 암까지도 치료가 가능하다.
또한 긍정적인 사고가 아주 중요하다. 웃음 또한 암 까지도 치료할 수 있는 요법이다.
긍정적인 사고는 마음을 편안하게 하여 자신의 면역기능을 항진시키므로 어떠한 질병도 예방할수 있다.
글 : 이상태(소망한의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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