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시
사랑의 소묘
자연스럽게 천연스럽게단어 암기하듯 되 뇌어도그 앞에 서면 주눅든 사람처럼어색해 지고가을이 가고낙엽이 떨어 지고겨울이 오고흰 눈이 내리고가울에 낙엽 지면서글퍼 지고겨울에 찬 바람 불면외로워 지고시험때도 해 보지 못한 날밤을그리움으로 지새우고초가집과 기와집을지었다 헐었다 하면서
2004.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