看花吟 꽃을 바라보며
박상현(朴尙玄)
1629(인조7) - 1693(숙종19).
世人徒識愛看花 사람들은 꽃을 겉모양만 좋아하고
不識看花所以花 어떻게 꽃이 되었는지는 볼 줄을 모르네.
須於花上看生理 모름지기 꽃에서 생명의 이치를 보아야 하니
然後方爲看得花 그래야 바야흐로 꽃을 제대로 보는 거라.
'한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送僧之楓嶽 풍악산으로 가는 중을 보내며 (0) | 2010.09.29 |
---|---|
田 家 농삿집 풍경 (0) | 2010.09.29 |
聞雁(문안) - 기러기 소리를 듣다. (0) | 2010.09.29 |
山民 산속에 사는 사람 (0) | 2010.09.29 |
有感 슬픔 (0) | 2010.09.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