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문화행사 마련
용인시가 4월을 맞아 다양한 문화행사를 마련했다.내달 7일부터는 매주 수요일 오후 12시 30분 시청사 1층에서 점심시간을 이용한 '도시락 음악회'가 열린다. 7일엔 여성 3인조 하프그룹 '예음'이 하프 앙상블로 클래식·팝·가요 등 귀에 익숙한 곡들을 중심으로 들려주고, 14일은 팝페라(팝+오페라) 공연으로 '러빙 유 콘서트'가 예정돼 있다. 뮤지컬 배우 엄주희·김도희씨 등이 '오페라의 유령', '지킬 앤 하이드' 등 유명 오페라의 명곡을 들려준다. 21일엔 국내 최고 수준의 비보이 댄스그룹 '리듬 몬스터'의 공연이, 28일엔 여성 현악5중주단 '더 카라(THE KARA)'의 클래식 공연이 이어진다.
30일에는 일본 뮤지션들이 내한 공연을 갖는다. 재즈피아니스트 '이사오 사사키', 재즈베이스연주자 '요시오 친 스즈키'가 연주 경력 40주년 기념 앨범인 'Dear My Pianist' 발매 기념 공연을 갖는다.
웰빙금요예술마당의 경우, 공연 나흘 전 월요일 오전 9시부터 용인시 홈페이지(www.yonginsi.net)나 공연포털사이트 예술로용인(www.art.yonginsi.net)에서 인터넷 접수로 250매의 예매 티켓을 발부하고, 공연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 50매를 별도 배부한다. ☎(031)324-45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