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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쾌한 불청객들 상쾌하게 잡는다
눅눅하고 칙칙하다. 집안 여기저기서 퀴퀴한 냄새와 거무죽죽 곰팡이가 기어나오려 한다. 장마철 불쾌감을 깨끗이 날려버릴 묘안은 없을까. 악취와 곰팡이, 세균의 공격을 퇴치하고 집안을 반짝반짝 상쾌하게 관리할 방법을 알아보자.
싱크대 - 배수구 열흘에 한번씩 식초 청소 '깔끔'
냉장고 - 2주마다 마른 행주에 에탄올 묻혀 닦아
옷장-신발장 - 녹차찌꺼기 악취제거에 효과 만점
욕실 - 타일 틈새 곰팡이는 화장지 댄 후 락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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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지난 옷과 장롱 속에 좀벌레약이나 항곰팡이제를 넣어서 보관하도록 한다. 또한 싱크대 배수구는 열흘에 한번쯤 주기적으로 청소를 해야 악취와 세균 번식을 잡을 수 있다. |
장마철 최대의 적은 곰팡이. 실내 습도가 높아지면서 벽이나 싱크대 등지에서 곰팡이가 생기기 쉽다. 곰팡이가 있는 부분은 곰팡이제거제를 뿌린 후에 마른 걸레나 헝겊으로 닦아내면 된다. 홈크리닉 팡이제로나 LG 119 곰팡이제거 등 실내 곰팡이제거제를 이용해 곰팡이균을 예방하거나 제거하는 것도 효과적이다. 카펫, 소파시트, 침대시트, 자동차시트 등이나 쓰레기통, 신발장, 벽장, 구두 속 등 퀴퀴한 곳, 다용도실, 지하실, 장롱 속 등에 곰팡이제거제를 뿌리면 훨씬 상큼하다.
▶ 장마철 주방 & 음식 관리
싱크대 배수구는 미끈미끈한 음식찌꺼기나 물 때, 퀴퀴한 악취에 세균까지 번식하기 쉽다. 열흘에 한번쯤은 칫솔에 식초나 중성세제를 사용해 청소한다. 그래도 악취가 없어지지 않으면 베이킹파우더나 곰팡이균 제거제를 이용해 주방을 깨끗이 하도록 한다.
냉장고 속도 안전지대는 아니다. 적어도 2주에 한번씩은 마른 행주에 에탄올을 묻혀 깨끗이 청소하는 게 안전하다. 악취가 난다면 녹차찌꺼기나 오래된 식빵을 태운 후 아래 부분만 은박지로 싸두거나 냉장고탈취제를 이용한다. 장마철 쌀벌레로 고생하지 않으려면 김치냉장고나 일반 냉장고 속의 빈 칸에 쌀을 보관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냉장고 속에 빈 공간이 없다면 벌레와 쌀곰팡이(황변미균) 등을 퇴치하는 쌀벌레 제거제를 이용해 청결한 쌀을 먹도록 한다.
▶ 옷장 & 신발장
장마철 밀폐된 옷장이나 수납장은 습기 때문에 곰팡이나 좀벌레 등 세균이 번식하기 쉽다. 따라서 철지난 양복 등은 반드시 깨끗이 세탁한 후 방충제를 넣어두고, 옷장 안에 신문지를 깔아놓거나 2~3일 동안 옷장 문을 열어놔 환기를 시키도록 한다. 좀벌레약이나 항곰팡이제의 방충제, 흡습제를 옷장 내부나 옷 속에 넣어 습기와 곰팡이, 좀 등의 피해를 막도록 한다. 습기가 가득찬 신발장도 곰팡이와 벌레의 온상지. 잦은 비로 인해 신발이 젖으면 반드시 건조시켜 신발장에 보관해야 한다. 과자나 김 등에 들어있는 실리카겔을 모아두었다가 구두 속에 넣으면 제습제 역할을 한다. 녹차찌꺼기는 악취 제거에 효과적이다. 주기적인 청소와 건조를 잊지 말자.
▶ 욕실도 곰팡이 위험 장소
타일 틈새에 생긴 검푸른 곰팡이는 화장지를 덧댄 후 곰팡이 제거 전용세제나 락스를 묻혀 청소하면 깨끗이 없앨 수 있다. 배수구 냄새는 식초를 흘려보낸 후 뜨거운 물을 부으면 좋고, 변기는 욕실용 세정제로 꼼꼼히 닦아내야 한다. 최근에는 락스의 살균 소독 표백기능과 세제의 세척기능이 복합된 욕실청소용제품이 많이 나와있다. 기성제품을 이용하려면 홈크리닉 욕실때제로(500g, 3800원), LG홈스타 실리콘곰팡이제거(260㎖, 3800원선), 홈스타 욕실용(230g, 3800원), 무균무때 실리콘 욕실용(180g, 3600원선), 옥시싹싹 욕실용(3500원), 옥시싹싹 곰팡이 제거(300㎖, 3800원선)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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