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꽃들이여 ! 봄의 꽃들이여 ! / 청 수 겨울의 무서운 추위도 참아내고 그 무서운 폭설도 견뎌내면서 겨우내 죽은 듯이 잠자코 있다가 따스한 봄 햇살이 퍼지기 전 너희들은 기지개 대신 싹을 틔우고 꽃망울을 터뜨려 비단처럼 하늘하늘한 꽃잎을 펼쳐내 벚꽃 개나리 진달래라는 예쁜 꽃으로 사랑스런 .. 자작시 2006.0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