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 꽃 들 꽃 / 청 수 한적한 들에서 수줍게 미소 짓는 너를 만나면 반가움에 가까이 다가서게 되는 것은 이웃을 만난 듯 친근감이 들어서겠지. 너는 홀로 있어 외로운 듯 보이지만 너를 보게 되면 네 곁에서 떠날 줄 모르게 되니 너는 사랑받는 기쁨으로 행복하겠구나. 손에 잡힐 듯 잡히지 않는 .. 자작시 2006.0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