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의 추억 / 청 수 김장의 추억 / 청 수 화장실에서 배추를 소금에 절이면서 마당에서 엄마가 더운 물에 손을 녹이면서 배추를 절이던 어릴 적 그 때가 생각나네. 아침에 배추를 씻으려고 보면 배추 절인 그릇에 고드름이 매달려 있어 고무장갑도 없던 그 때에는 너무도 추웠었지. 김장이 반양식이던 그 시.. 자작시 2006.0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