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양반집 종의 아들아이가 엽전 하나를 삼켜서 아주 야단법석이 났는데 그때 정수동이 그 집 앞을 지나가다가 그 광경을 보고" 예, 너희 대감님은 몇 만 냥을 먹어도 끄떡없는데 엽전 한 닢 먹었다고 큰일 나겠니?" 해서 그 양반이 뇌물로 받은 돈을 돌려 주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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