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들어서 기분 나쁜 칭찬

푸른물 2010. 6. 1. 11:05

들어서 기분 나쁜 칭찬

 

1.'당신은 살아있는 부처님입니다.'
-선행을 베푸시는 목사님에게-

2.'할머니,꼭 백살까지 사셔야돼요!'
-올해 연세가 99세인 할머니께-

3.'당신은 정직한 분 같습니다'
-직구밖에 못던져 좌절하고 있는 투수에게-

4.'참석해 주셔서 자리가 빛났습니다'
-머리가 반짝이인 대머리 아저씨에게-

5.'어머나, 머릿결이 왜 이렇게 곱지?마치 만든 머리 같아요.'
-가발을 쓴 대머리에게-

6.'남편께서 무병 장수하시길 빕니다'
-매일 구타당하는 아내에게-

7.'당신의 화끈함이 맘에 듭니다!'
-화상을 입은 환자에게-

8.'댁의 아들이 가업을 잇겠다는 말에 큰 감명을 받았습니다'
-도둑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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