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시
蠶 婦 누에 치는 아낙
지은이 모름
昨日到城郭 어제는 도회지에 갔다가
歸來淚滿巾 돌아올 땐 눈물이 수건을 적셨네.
遍身綺羅者 온 몸에 비단 옷 휘감은 자들은
不是養蠶人 누에 치는 사람들이 아니었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