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 남는 글

노후 처세 명심보감

푸른물 2013. 10. 14. 08:26

 

 

 

노후 처세 명심보감

 

 

 

 1. 부르는 데가 있거든 무조건 달려가라.

    불러도 안 나가면 다음부터는 부르지도 않는다.

 

 

 2. 아내와 남편과 말싸움이 되거든 무조건 져라.

    여자에게는 말로서 이길 수가 없고, 혹 이긴다면 그건 소탐대실이다

    밥도 제대로 못 얻어먹는 수가 있을 것이다.

 

 

 3. 일어설 수 있을 때 걸어라.

    걷기를 게을리 하면 ‘일어서지도 못하게 되는 날' 이 생각보다 일찍 찾아 올 것이다.

 

 

 4. 남의 경조사에 나갈 때는 제일 좋은 옷으로 차려입고 나가라.

     내 차림새는 나를 위한 뽐냄이 아니라 남을 위한 배려다.

 

 

 5. 더 나이 먹기 전에, 아내나 남편이 말리는 것 말고는 뭐든지 시작해 보라.

     일생 중에 지금이 가장 젊은 때다.

 

 

 6. 옷은 좋은 것부터 입고 , 말은 좋은 말부터 하라.

    좋은 것만 하여도 할 수 있는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

 

 

 7. 누구든지 도움을 청하거든 무조건 도와라.

   나 같은 사람에게 도움을 청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감사히 생각하자.

 

 

 8. 안 좋은 일을 당했을 때는 “ 이만하길 다행이다” 하고 믿었던 사람에게 배신당했다면

    “오죽하면 그랬을까? 하고 젊은 사람에게 무시를 당했으면”그러려니...“하고 살자.

 

 

 9 .범사에 감사하며 살자.

    적어도 세 가지는 감사해야 한다.

    이날까지 밥 먹고 살게 해준 직장에, 한 평생 내조하느라 고생한 아내나 남편에게 감사하자.

    이 세 가지에도 감사함을 모르다면 사람의 도리가 아니다

 

 10. 나이 들었어도 인기를 바란다면-입은 닫고 지갑은 열어라.

      손자, 손녀 만나면 용돈을 주고-후배들에게는 가끔 한턱을 쏘고, -아내와 남편과 외식을 자주 하라.

 

 

 11. 어떤 경우에라도 즐겁게 살자.

 

 

12 보고 싶은 사람은 미루지 말고 연락을 해서 약속을 잡아 만나라.

     내일 죽는다고 생각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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