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이라는 강자
나이 보다 젊어 보인다는 말이 듣기 좋은 것은
성숙한 인간으로 가는 길이 멀어서인가
아름답다는 말에 가슴이 설레는 것은
여인의 너울을 벗어 버리지 못 해서인가
보이는 아름다움을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이 시대에
내면의 아름다움을 위해서는
아무 것도 하지 않는다면
세월이라는 강자 앞에서
초라한 모습으로 서게 되지 않을까
2005.6.3
세월이라는 강자
나이 보다 젊어 보인다는 말이 듣기 좋은 것은
성숙한 인간으로 가는 길이 멀어서인가
아름답다는 말에 가슴이 설레는 것은
여인의 너울을 벗어 버리지 못 해서인가
보이는 아름다움을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이 시대에
내면의 아름다움을 위해서는
아무 것도 하지 않는다면
세월이라는 강자 앞에서
초라한 모습으로 서게 되지 않을까
2005.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