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장군/ 청수
그동안 참았던 분풀이라도 하듯이
기세당당한 동장군이 수도관을 터지게 하고
아직도 죽지않았다고 큰소리치듯이
기고만장한 동장군이 초등학교에 휴교령을 내리기도 하네.
강하면 부러지기 쉽다고 했으니
동장군이여! 이제 그만하면 되지 않았나?
'자작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거울에 비친 자화상 / 청수 (0) | 2012.02.18 |
---|---|
오늘을 산다는 것이 / 청수 (0) | 2012.02.03 |
눈이 오면 / 청수 (0) | 2012.02.03 |
진달래꽃 2 (0) | 2011.05.01 |
당신은 나에게 / 청수 (0) | 2011.01.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