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 강

녹차의 효능

푸른물 2010. 10. 3. 06:31

녹차의 효능

 

▶ 녹차를 과다섭취하면 좋지않다고 하는 것은 녹차속에 들어있는 카페인 성분 때문입니다. 카페인의 하루 섭취량 제한에 근거하여 커피의 경우 하루 10잔 정도를 한계량으로 정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녹차의 경우는 카페인 성분이 커피에 비해 적게 함유되어 있으며 데아닌 등 유효성분의 영향으로 카페인의 부작용이 상쇄되므로 실제 체내에 작용하는 카페인의 양은 매우 미미한 수준입니다. 따라서 녹차의 경우 하루 300~400 잔 정도를 마셔야 카페인 한계량에 도달한다는 것이 연구결과 밝혀졌습니다.

▶ 차의 카페인은 커피 속의 카페인과는 그 성격이 완전히 다릅니다. 커피의 카페인은 혈청의 지질 농도를 증가시키고 동맥경화의 발병률을 높이는 데 비해, 차의 카페인은 혈청 중의 지질 농도를 낮추거나 동맥경화의 발병률을 낮추는 일종의 혈관확장 역할을 합니다. 차의 카페인은 각성 작용에 의해 잠을 쫓아주고 정신 활동을 높임으로써 기억력, 판단력, 지구력을 증강시키며 두통을 억제하고 심장의 운동을 왕성하게 하여 이뇨 작용을 높이는 효과를 나타냅니다

녹차와 인삼, 영지는 체질이나 증상에 따라 다르게 복용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대개는 녹차는 소변을 잘 나가게 하고 정신을 맑게 하는 효과가 있으며, 인삼은 소화기의 기능이 약하고 몸이 따뜻하게 하고 기능을 항진시키는 효과가 있고, 영지는 혈액을 맑게하고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면역기능을 높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대개 녹차와 영지는 몸이 비대하면서 소화기능이 좋은 사람에게 좋은편이며 인삼은 몸이 마르면서 소화기능이 약하며 몸이 찬 사람에게 잘 맞는 약입니다. 따라서 이러한 여러가지를 고려해서복용하는 것이 좋으며, 그냥 몸에 좋으니까 이것저것을 다 먹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소화기능이 나쁜 사람이 녹차를 장복하면 위장기능이 더 나빠지게 되는 경우를 자주 볼 수가 있으므로 전문한의사와 상의하신 후에 복용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녹차? 아무나 먹을 수 있는 음식 아니다.
*녹차의 효능 : 콜레스톨 저하작용, 혈압저하작용, 항암작 용, 노화억제작용,
*녹차를 오랫동안 먹으면 기름이 빠져서 여위게 된다.(동의보감)
1.콜레스톨 저하작용이란?----마른 사람에게는 좋지 않다 는 의미.
2.혈압 저하작용이란? ----저혈압인 사람에게는 좋지 않다는 의미.
3.소화 촉진이란? ------------빈속에는 좋지 않으며 궤양환 자는 조심하라는 의미,
4.오줌을 잘 나가게 한다(이뇨작용) - --몸이 건조한 사람은 먹지 말라는 의미.
5.잠을 덜 자게 한다. --------불면증인 사람에게는 좋지 않 다는 의미.

녹차의 효과가 우수한 만큼 아무나 먹을 수 있는 음식이 아니다 라는 것이다. 지나친 녹차 섭취는 자제하라.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는 중국인들에게는 녹차가 제격이다.
*하루 녹차 여섯잔을 마셨다는 스님이 이튿날 속 쓰림(소화장애)과 어지러움증을 호소----녹차의 혈압 저하작용 때문.
*녹차의 지나친 섭취는 카페인의 이뇨작용을 통해 -----기관지를 약하게 하고, 차거운 성질은 장을 냉하게 만들기 때문에 소화불량증, 냉증이 생긴다.
*기름진 음식을 먹어서 속이 더부룩할 때 ----소화의 목적으 로 마실수 있는 약이다.
*몸이 건조하고 찬 사람에게 약으로 쓰기에 적합치 않다.
*농약성분을 씻어내는 작업이 있는지 알고 먹자.

▶녹차를 마실 때의 주의점
녹차는 스트레스성 비만이나 몸이 잘 붓는 사람에게 적당하다
또한 몸이 찬 사람들이 오래 마시게 되면 설사를 하게 되거나 식욕을 잃을수도 있다.
또한 녹차에는 카페인성분이 많기 때문에 불면증이 있는 사람에게는 커피만큼이나 해로운 음료이다.
이것을 보더라도 녹차를 아무나 마시면 안 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찻잎에는 커피에는 없는 데오피린과 카테킨,데아닌이라는 성분들이 있어 카페인과 결합하여
카페인을 불용성 성분으로 만들거나 그 활성을 억제하기 때문에 커피에서 보이는 부작용이
나타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커피의 카페인과 녹차의 카페인
차와 녹차에는 카페인이 비슷한 정도로 들어 있습니다.
하지만 차는 커피보다 낮은 온도에서 우려내기 때문에 우리가 마시는 차 한 잔에는 25mg 정도의 카페인이함유되어 있습니다.

반면 커피 한 잔에는 차보다 훨씬 많은 65~112mg 정도의 카페인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또한 찻잎에는 커피에는 없는 데오피린과 카테킨,데아닌이라는 성분들이 있어 카페인과 결합하여
카페인을 불용성 성분으로 만들거나 그 활성을 억제하기 때문에 커피에서 보이는 부작용이
나타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오히려 신진대사를 촉진하여 각종 성인병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그러나 커피의 카페인은 중독성이 있으며 골다공증 유발,가슴이 떨리거나,잠이 오지 않는 것,
속이 쓰라리고,두통유발,어지럽거나 심장병을 유발 할 수 있습니다.

■실크펩타이드(Silk Peptide)란?(아미노산과 아미노산의 펩타이드 결합에 의한 물질)
누에의 유충이 뽕잎을 먹고 자라는 동안 탈피를 반복하여 최종 성충이 되기 위해 토사관으로 견사(絹絲)를 방출하면서
누에고치(Cocoon)를 생산하는데 이것을 실크(Silk)라고 합니다. 실크의 주성분은 피브로인(Fibroin)과 세리신(Sericin)의
두 종류의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단백질을 가수분해하여 18종의 아미노산과 펩타이드를 생산합니다.
단백질이 위장에서 소화과정을 통해 분해되면 펩타이드, 아미노산이 되며, 이는 체내에서 에너지원(4㎉/g)으로 작용합니다.

아미노산은 다른 아미노산과 각기 다른 모양으로 펩타이드 결합하여 체내 단백질을 만들어 내며, 인체는 머리카락에서부터 뼈와 근육, 피와 살, 효소 핵산 등의 체내 단백질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실크펩타이드는 18종의 아미노산이 들어있어 신체의 세포와 조직을 활성화하는 물질입니다. 따라서 세포가 정상적인 성장과 분열을 하게 합니다.
또한 아미노산 펩타이드(Peptide)결합은 Fe, Ca 등을 운반하여 신체의 여러 가지 작용에 관여하므로 펩타이드, 아미노산을 균형 있게 섭취하면 좋습니다.

■ 아미노산의 영양학적 분류
비필수아미노산과 필수아미노산간의 구별은 엄격한데, 비필수아미노산은 체내에서 합성될 수 있으며, 필수아미노산은
식사 등 외부로부터 보충되어야 합니다. 그러나 아미노산이 소화 흡수된 후에는 서로 간에 대사적 상호작용이 일어납니다.
글루탐산(Glutamic acid)과 글루타민(Glutamine)은 소장의 주요한 에너지원입니다. 티로신(Tyrosine)이나 시스틴(Cystine)과 같은 아미노산은 보통 체내에서 그 전구물질인 페닐알라닌(Phenylalanine)과 티로신으로부터 적절한 양이 합성됩니다.

■ 단백질의 소화와 흡수
단백질의 소화는 위에서 단백질 분해효소인 펩신(Pepsin)의 작용으로 시작되며, 위에서의 작용으로 단백질이 보다 작은
펩타이드로 가수분해 됩니다. 사람에게는 총 단백질 소화가 10%이하이고, 단백질 소화의 중요한 장소는 소장입니다.
여기에서 단백질은 더 작은 펩타이드와 유리아미노산으로 가수분해 됩니다. 그 최종 결과는 펩타이드와 유리아미노산의
혼합물이 되며,이 혼합물은 소장점막의 세포에서 용이하게 흡수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