折梅植壺中 매화 가지 하나 꺾어 병에 꽂고 정온(鄭蘊)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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寒梅莫恨短枝최 매화야 가지 꺾였다고 상심치 말아라 我亦飄飄越海來 나도 흘러흘러 바다를 건너 왔단다. 皎潔從前多見折 깨끗한 건 예로부터 꺾인 일 많았으니 只收香艶隱蒼苔 고운 향기 거두어 이끼 속에 감춰두렴. 최(手+崔) 지은이 정온은 1614년에 제주도로 귀양갔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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