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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날 / 청수
어느 조용한 찻집에아름다운 음악이 흐르고사랑하는 사람과 향기로운 차를 마시면서정겨운 대화를 하다 보니시간의 개념을 잃어버릴 만큼행복한 날이었어라.매일이 오늘처럼 행복 하다면기쁨을 잃어버려 미아처럼 헤메이지 않아도슬픔을 커텐처럼 드리우지 않아도사랑하므로 행복 하노라고행복하므로 사랑하노라고소리치지 않아도 누구나 알 수 있으리라행복도 사랑도 감출 수 없는 것이기에....
2007.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