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집 앨범도 대박 예상
영국의 '벼락스타' 수전 보일(Boy- le·49)이 두 번째 앨범으로 또 한 번 '대박'을 터뜨릴 것으로 보인다. 영국 데일리미러는 28일 보일이 올 크리스마스에 2집 앨범을 내는 조건으로 소속사로부터 1000만파운드(약 170억원)를 받는다고 보도했다.- ▲ 소니뮤직 제공
이 신문은 보일이 2집 앨범 계약금까지 더해 올해 최소 2000만파운드(약 340억원)의 수익을 올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일부에선 보일의 2집이 첫 앨범보다 더 큰 판매고를 올릴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스코틀랜드 출신인 보일은 작년 4월 11일 영국의 리얼리티쇼 '브리튼즈 갓 탤런트'에 처음 출연할 때만 해도 정부 보조금을 받고 사는 처지였다. 50세가 가깝도록 결혼도 안 한 채 고양이 한 마리와 작은 아파트에 살고 있었다. 데일리미러는 보일이 최근 고향에 30만파운드(약 5억원)짜리 집을 마련했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