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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야 산다 '5분 쿠킹'] '오독오독' 멸치볶음, 두고두고 즐기세요요리

푸른물 2010. 2. 12. 18:00

먹어야 산다 '5분 쿠킹'] '오독오독' 멸치볶음, 두고두고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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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09.11.04 03:07 / 수정 : 2009.11.04 10:46

맛있는 멸치볶음 두 가지 만드는 법을 알려드립니다. 냉장고에 1주일은 두고 먹을 수 있어요. 도시락 반찬으로도 그만이에요. 본지 음식 담당 김성윤 기자가 '라퀴진' 요리강사와 함께 음식 만드는 동영상을 레시피와 함께 블로그(http://blog.chosun.com/gourmet)에 매주 수요일 올립니다. 댓글을 올리면 경품(동원참치 선물세트)도 드립니다.

조선영상미디어 이경호 기자 ho@chosun.com
견과류 멸치볶음 만들기

멸치(60g)을 체에 밭쳐 이물질을 털어낸다. 프라이팬을 달구고 식용유(포도씨유 등)를 두른다. 호박씨(20g), 아몬드(25g), 호두(25g)등 견과류를 노릇하게 볶아 체에 밭쳐 기름을 뺀다. 프라이팬을 다시 달궈 기름을 두르고 멸치를 중간불에 볶는다. 견과류와 간장, 올리고당을 넣고 재빨리 볶는다. 넓적한 접시에 펼쳐 한 김 뺀 다음 보관용기에 담는다.

맛있게 만들려면

▲작고 가는 멸치가 어울린다. ▲땅콩, 해바라기씨 등 견과류는 있는 대로 아무것이나 넣어도 맛있다. ▲양정수 강사는 "멸치가 기름을 충분히 먹도록 볶는 게 멸치볶음 맛있게 만드는 비결"이라고 알려줬다. ▲오래 볶으면 간장이 타 쓴맛이 나니 재빨리 살짝 볶는다.

매콤한 멸치볶음 만들기

멸치(60g)을 체에 밭쳐 불순물을 털어낸다. 고추장(2큰술), 고춧가루(1큰술), 설탕(2큰술), 올리고당(1큰술), 청주(2작은술), 다진 마늘(1/2큰술)을 섞어 고추장 양념을 만든다. 프라이팬을 달구고 식용유(2큰술)를 두르고 중약불에서 멸치를 볶는다. 고추장 양념을 더해 중약불에서 은근하게 볶는다. 깨소금과 참기름을 뿌리고 버무린다. 넓적한 접시에 펼쳐 한 김 뺀 다음 보관용기에 담는다.

맛있게 만들려면

▲중간 크기 멸치가 어울린다. ▲볶을 때 물 2큰술 정도 더하면 촉촉하고 부드러운 멸치볶음이 된다. ▲윤기 나게 하려면 올리고당을 마지막에 넣고 버무린다.

요리 동영상은 http://blog.chosun.com/gourmet